2002년 1학기 감신대학교 성서와 문화 강의

  최동준, 민경준
  성의 상품화
  

성의 상품화


<따온 자료>
내가 아는 어느 선생님은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한다. "너희가 잘 팔려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만 한다." 한마디로 시집 잘 가려면, 그래서 좋은 남편 만나려면 공부라도 잘 하라는 소리이다. 성상품화라는 걸 듣기는 들었어도 결혼이라는 제도를 '팔려 간다'고 표현하는 것을 듣는 순간 너무나도 아연해지는 기분이었다. 아무런 거리낌없이 여성이라는 인격체를 상품으로 격하시켜 취급하는 그 교수의 발언은 우리 사회의 지식인이라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말이 아니었다. 그 분의 말에 따르면 자신도 아내를 샀다는 게 맞는 표현일 터 인테 그 아내되는 분의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실로 궁금하다. 그러면 지식인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절반인 인격체를 모조리 상품으로 취급하는 태도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교육에 있어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여성을 하등동물로 취급할 뿐 아니라 _인간 평등을 수도 없이 외치면서도_남성이 지배하는 사회, 남성을 위한 사회라고 교육시키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이제부터는 하등동물도 아닌 상품으로 취급당하고서도 웃고 앉아있는 여성이 되어서는 안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부터라도 과감히 틀린 말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팔려가다니요? 우리는 상품이 아닌 엄연한 인격체입니다"라고.잘 팔리기 위해 공부하라고 하는 이면에는 얼굴은 미인이 못 된다는 의미까지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 이런 남자들일 수록 여성해방 운동가를 경멸하고 사기를 꺾으려고 하는데, 여성의 인간성 회복이 싫기 때문이다
혼수를 들고 시집가는데 팔려간다니 도대체 남자들은 무엇을 주고 여성을 산다는 말인지 묻고 싶다. 호주제가 있으니 호적을 얹어준다고 뽐낼지 모르나 이런 제도는 서양은 물론 이것을 전해준 중국에도 없고 통일할 대상인 북한에도 없다. 여성에게만 죄악시하는 혼외성관계 때문에 할 수 없이 여성이 결혼하게 되어도 결혼으로 한 밑천 바라는 쪽은 신랑쪽이지 신부측이 아니다. 여성의 사회활동을 이래저래 어렵게 해놓고 남성이 자신의 지위로 여성을 산다고 해도 정의로운 처사는 아니다. 내담자가 지식인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하지만 민주화를 외치면서 남성의 여성지배는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도자는 의외로 많고 이런자는 절대로 민주적 주도자가될 수 없다. 여성의 정신적 측면은 무시하고 육체로서의 여성, 노동력 제공자로서의 여성만 밝히려 하기 때문에 남성의 지불능력에 관계없이 여성을 상품취급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
어쩌면 이 사회 태어 날때부터 삶의 편견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닌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과 그 대한민국이 중국도 버리고 있는 유교사상을
가지고 아직 있는 것과 남자와 여자로 구분될 수 있는 것
그리고 나중에 가서 드러 날 수 있는 물리적인 힘이 남자가 여자보다
쎄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어쩌면 지금 이런 성매매라는 말을 나오게 한
작지만 다 요인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는 어렵다. 궁극적으로 다 잘못이다.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려는...들과 자신의 몸이 귀한지 모르는 ...들과
또한 그것을 즐기는 ..들이 어우러져 이런 현실이 있지 않았을까한다
참으로 어이도 없지만 이런 일이 어쩔 수 없게 여겨지는 현실도
참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삶을 참 구차하게 사는 것같다.
이 쪽 계열에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참 고생하시는 분은 따로 계시고 돈버시는 분은 따로계시고
알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이다. 안쓰럽기도 하고
그럴만하기도 한것이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자신을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같다.
그 쪽 계열에 누가 좋아서 종사하겠냐
하지만 너무 쉽게 포기한다. 열심히 살아 보지도 않았으면서
삶은 너무 어둡다 말한다.

2002-05-16 1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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