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학기 감신대학교 성서와 문화 강의

  김재연 [ E-mail ]
  장애인에 관한 여러가지 글...(펌)
  

신학과 1학년 김재연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는데요...
(www.godpeople.com 입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들어갔는데 장애인에 관한 특집이 있어서 조금 퍼왔습니다...
첨부파일로 올리려고 계속 시도했는데 제가 컴을 잘 못해서 그런지 자꾸 문서가 안열려서 할수없이 그냥 글로 올립니다...
넘 길어서 짜증나실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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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러주세요-장애인에 대한 호칭

사람에 대한 호칭은 부르는 사람의 생각과 태도를 보여줍니다. 즉,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호칭에 상대방을 인식하는 관점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호칭은 사회적 편견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그 편견을 약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배융호 목사(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는 '장애인 용어 ― 어떻게 부를 것인가?' 라는 글에서 "시각장애인이라고 해서 봉사나 장님보다 고상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봉사니, 장님이니, 소경이니 하는 용어에는 '사람'이 없다. 거기에는 어디까지나 '장애(障碍)'만 존재할 뿐, 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러한 용어들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어느 사이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애'에만 초점을 두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호칭은 우리 사회가 인간 자체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장애에만 관심을 두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장애인 바로 부르기 (주간기독교 2001. 4. 22)-

* 장애인의 호칭 중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것들은 『장애인복지법』상의 용어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 장애 일반
병신, 불구자, 장애자 -> 장애인
정상인 -> 비장애인

2. 시각 장애
장님, 소경, 봉사 -> 시각장애인
애꾸눈, 외눈박이 -> 시각장애인
사팔눈, 사팔뜨기 -> 사시, 사시장애인

3. 정신 지체
바보, 얼간이, 등신, 백치 -> 정신지체인
정신박약 -> 정신지체

4. 지체 장애
앉은뱅이, 절름발이, 절뚝발이 -> 지체장애인
곱사등, 꼽추, 곱사 -> 척추장애인
외팔이, 외팔뚝이 -> 지체장애인(절단장애)
난쟁이, 땅딸보 -> 왜소증

5. 청각/언어 장애
귀머거리 -> 청각장애인
벙어리 -> 언어장애인
언청이, 째보 -> 구개파열장애(언어장애인)










♠궁금했어요-장애인 이야기


▣ 자폐증 (발달장애)
(1) 자폐증이란?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발달장애의 하나입니다.
대개 세 살 이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평생 지속되는 자폐증은 나쁜 양육 환경 같은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모르고 있지만, 뇌의 문제라는 사실은 밝혀졌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자폐증의 원인에 대해 두뇌의 특정 부분에 이상이 있거나, 두뇌 속의 화학물질 구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유전적인 요인도 관여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2) 자폐증의 전형적인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자폐아들은 주변 사람과 환경에 관심이 없어 다른 아이와 놀지 않으며, 눈을 맞추지 않고 사람을 무생물처럼 대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단어나 문장을 구사하지 못하고, 말을 시작해도 앵무새처럼 되풀이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밖에 몸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자신의 손을 계속 관찰하는 등 몇 가지 행동만을 되풀이하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공격적인 행동이나, 자해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3) 자폐아들은 왜 공격적인 행동이나 자해행위를 하나?
자폐아들은 필요한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변변한 언어능력조차 없으며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 불안감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내적인 조절 능력이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상황이라면 여러분의 심정은 어떠하며,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보일까요?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다양한 형태의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요? 이처럼 자폐아의 공격적인 행동, 자해행위 등에는 나름대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4) 자폐인들은 모두 영화 『레인맨』의 주인공처럼 머리가 좋은가?
아닙니다. 상당수의 자폐인들은 정신지체를 동반하기 때문에 단순기억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자폐인들은 한번 습관이 형성되면 그 습관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집착하기 때문에 머리가 뛰어나 보이는데, 실제로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5) 자폐아가 다른 사람의 말이나 광고를 계속 반복해 따라 하던데?
들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을 '음성모방'이라고 하는데 음성모방은 좋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뇌가 언어를 처리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음성모방을 이용해 말이 의사소통에 사용된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자폐아가 같은 말을 되풀이할 때 옆에서 그 말을 따라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6) 자폐와 정신지체는 어떻게 다른가?
정신지체는 정신 발달의 전 부문에 걸쳐 발달이 지연되는 것이고, 자폐증의 경우는 의사소통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 장애가 있지만 다른 부문에서는 훌륭한 능력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정신지체인는 대부분 대인관계를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자폐와 다릅니다.
(7) 자폐증은 치료될 수 있나?
불행히 자폐증을 완치시키는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자폐의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빨리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치료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다섯 살 이후에 교육을 시작한 자폐아의 경우 10%만 일반 학교에 진학했는데, 다섯 살 이전에 자폐증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경우 절반 정도가 일반 학교에 입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폐증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질 때까지는 조기 진단과 교육이 최선의 길입니다.
(8) 자폐증을 가진 사람도 직업을 가질 수 있나?
일반적으로 자폐증을 가진 사람은 대인관계를 많이 고려할 필요가 없고, 조직적이며 약간은 반복적인 일이 포함된 직종의 일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예술가나 피아노 조율사, 농장 근로자, 사무실 근로자, 컴퓨터를 쓰는 일, 조립 라인상의 생산 근로자 등 사람들과 접촉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차단된 일터나 근무 환경에서 훌륭하게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9) 자폐인에게 사회가 해 주어야 할 일은 어떤 것이 있나?
아동일 때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시설, 학교 시간 전후 또는 방학 중에 돌봐주는 프로그램, 놀이프로그램, 예비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이 필요합니다. 성인이 되면 직업훈련과 취업의 기회, 모여서 살 수 있는 거주지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반 장애가 심각하지 않은 자폐인에게도 군대를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고 해도 자폐인에게 병영생활은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 뇌성마비
(1) 뇌성마비란?
뇌신경계의 손상으로 발생하는데 그 장애 양상은 다양합니다. 보통 운동기능에 장애가 오고, 감각장애, 언어장애, 청각장애, 지각장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6만~10만명 정도의 뇌성마비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뇌성마비는 유전되나?
그렇지 않습니다. 뇌성마비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전되지 않습니다. 뇌성마비의 원인은 출산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조산이나 미숙아에서 그 발생율이 높고 임신초기에 산모가 풍진을 앓았거나 연탄가스 또는 약물에 중독 되었을 때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뇌염이나 질식 사고, 저산소증 등으로 뇌성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 20% 정도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3) 뇌성마비는 완치될 수 있나?
아닙니다. 뇌성마비는 일종의 뇌질환으로 계속 나빠지지는 않지만, 뇌의 병변이 없어지거나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완치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아이의 언어, 지능 등의 발달과정에 따라 학교교육, 직업교육 등 폭 넓은 재활교육을 실시하면 장애의 정도를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4) 뇌성마비의 주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뇌성마비의 주요 증상은 근육의 마비인데, 가장 많은 경직형은 근육의 긴장이 심하여 팔다리와 목이 뻣뻣한 것이 특징이며, 긴장하거나 빨리 움직이려고 하면 경직이 더 심해집니다. 무정위 운동형은 얼굴과 목 그리고 손목과 손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뒤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정위 운동형의 경우 대부분 지능은 정상입니다.
(5) 뇌성마비 장애인은 어떠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가?
뇌성마비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즐길 수 없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야구, 농구, 자전거 타기 등등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정신장애
(1) 정신장애와 정신지체는 어떻게 다른가?
정신장애는 영구적이거나 반영구적인 정신적 장애를 갖게 되거나 질병으로 인해 이전의 정신적 기능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지능지수가 대략 70~ 75 혹은 그 이하, 적응행동의 결함, 발달시기(18세 이전) 동안의 결함 등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었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정신지체로 분류합니다.
(2) 정신장애인은 난폭하고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더 높은가?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실제로 정신장애인의 범죄발생률은 비장애인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범죄나 폭력은 그들의 환청이나 피해망상, 착각 등과 같은 정신증상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범죄가능성을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3) 정신장애인은 격리 수용해서 치료해야 하나?
사회와 격리된 곳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게 되면 사회적응능력이 떨어져 결국 사회복귀가 어려워집니다. 일단 심한 증상이 가라앉으면 통원치료를 하며 사회생활을 병행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적응능력을 높여야 합니다. 가급적 시설에 격리 수용하지 말고 개방적인 지역사회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신장애는 유전되는가?
아닙니다. 정신병의 원인으로서 유전의 영향이 관여한다고 인정되지만 여기에다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게 된다는 것이 보편적인 견해입니다. 다만 유전적 경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것은 가족 중에 누가 정신질환을 앓게 되면 나머지 가족이나 자손도 이 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5) 정신병은 결국 못 낫는 병인가?
오늘날 정신장애는 뇌질환으로 뇌신경 자체의 변형이 아니고 뇌신경 세포 사이의 신경전달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또는 적게 분비되어 생각과 감정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합니다. 정신질환은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약 90% 정도가 증상호전을 보이며 그 후에는 발병전과 유사한 상태로 개인적, 사회적 기능을 하며 정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6) 정신장애인은 대인관계가 어려운가?
정신장애인은 혼자 지내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병으로 인한 열등감, 불안감 때문이기도 하고 만날 친구가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비장애인과 똑같이 사람을 사귀고 싶어하고, 친구를 원하고, 애인과 데이트하고 싶어하고,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그들에게 다른 사람과의 대화나 만남은 건강을 회복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7) 정신장애인은 지능이 낮나?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도 비장애인에 비해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망상, 환청 등의 증상 및 약의 부작용 등의 영향으로 주의 집중력이나 계산능력이 떨어지는 등 약간의 인지능력의 저하는 일시적으로 올 수 있으나, 정신장애인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지능 자체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정신과 의사들의 일반적인 관찰 결과입니다.
(8) 정신장애인도 직장생활이 가능한가?
정신질환을 앓았다고 해서 이미 가지고 있던 기능을 상실하지 않습니다. 정신장애를 경험한 사람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신병을 앓은 후 치료되어 교수, 공무원, 외교관, 용접공, 식당경영자 등의 직업을 훌륭히 수행하며 살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 시각장애
(1)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길을 다니는가?
시각장애인이 길을 다니는 방법에는 안내자와 동행하는 방법, 지팡이를 사용하는 방법, 안내견(Guide dog)을 데리고 다니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비행기 등 모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가능합니다.
(2)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지팡이의 명칭과 역할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지팡이를 "흰지팡이"라고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보통 케인(Cane)이라고 부릅니다. 흰지팡이는 주로 전방에 있을지도 모르는 장애물이나 낭떠러지를 감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3) 시각장애인은 혼자서 길을 갈 수 있는가?
시각장애인들은 얼굴의 앞쪽에 무엇인가 있거나 또는 있다가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안면감각이 발달하여 특별한 도구의 도움 없이도 길을 가다가 앞쪽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밖에 청각이나 습관 등도 시각장애인이 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시각장애인을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가?
시각장애인이 안내자의 팔을 잡고 반발쯤 뒤에서 따라가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각장애인은 안내자의 움직임을 느끼고 계단이나 진행방향이 바뀌는 곳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미리 알 수 있으므로 훨씬 안정감을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5) 시각장애인이 길을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시각장애인에게 어떤 것의 위치를 알려줄 때는 꼭 말로 이야기하되 전후좌우나 거리 등을 사용해서 안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책을 읽는가?
첫 번째는 책 내용을 녹음해 놓은 테이프를 듣는 방법입니다. 국내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관이 여러 곳 있어,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녹음해 두고 시각장애인의 요청에 따라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일반 책을 점자로 옮겨 주는 기관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관에서는 점자를 아는 일반인이 점자타자기를 이용하여 일반 활자로 된 책을 점자책으로 만들어, 그 점자책들을 대여해 줍니다. 그런데 점자책은 정독을 하기에는 좋지만 제작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다양한 책을 갖추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캐너와 문서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스캐너로 책의 내용을 읽어 컴퓨터에 그림파일로 저장한 다음, 문서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저장된 그림파일을 일반 문서파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도 일반인의 도움 없이 보고 싶은 책을 혼자서 컴퓨터에 입력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7) 시각장애인은 글씨를 어떻게 쓰나?
예전에는 주로 타자기를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문자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라사대"라는 음성합성장치를 장착하고, 무료로 배포되는 화면 읽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8) 시각장애인은 어떠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가?
시각장애인들이 하는 스포츠로는 볼링(약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이 있고, 요즘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키교실, 수영교실 등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은 일반 구기종목을 변형시켜 즐기기도 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대하세요-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 시각 장애인에게
(1) 인사할 때는 먼저 말을 건 뒤 악수해 주세요.
(2) 시각장애인 중에는 전맹과 약시가 있는데 돕는 방법이 각기 다릅니다. 무슨 도움이 필요 한 지 정확하
.... 게 아는 게 필요합니다.
(3) 방향과 장소를 알려줄 때는 전후좌우와 몇 발짝, 몇 미터 등 정확한 위치를 말해줘야 합니다.
(4) 안내할 때는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 반대쪽에 서서 자기 팔을 빌려주고 시각장애인의 반보
.... 앞에서 걸어가야 합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우의 눈이므로 그것을 잡고 있는 손을 붙잡는다거나
.... 당긴다거나 민다거나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5) 계단이나 엘리베이터에서는 올라간다거나 내려간다는 것을 확실히 설명해줘야 합니다.
(6) 차 대접 또는 식사 시, 먼저 각 그릇의 위치와 그 음식내용을 작은 목소리로 확실히 설명 해줘야 합니
.... 다. (그릇의 위치는 시계방향으로 말하면 빨리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청각 장애인에게
(1) 청각장애인 가운데는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가 많습니다.
(2) 대화방법에는 우선 구화법이 있는데 입의 모양을 보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를 아는 방법입니다.
.... 이 때 몸의 동작을 섞으면서 정면에서 입을 크게 움직이며 여유를 갖고 천천히 명확하게 이야기하세요
(3) 수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수화로 이야기 하세요.
(4) 필기법은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씨를 써서 읽어주는 방법입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정확히 전달됩
.... 니다.


▣ 정신 지체인에게
(1) 정신지체인는 신체적으로 건강하여 비장애인과는 의견상의 차이는 없으므로 이들이 장애인라는 인식
.... 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정신지체인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을 정신질환자로 오인하거
.... 나 외견상의 장애우만 장애인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진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2) 정신지체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듣고,
....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화해주세요.
(3) 말을 할 때는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해서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와주세요.
(4) 정신지체인은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 자신의 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세요.


▣ 지체 장애인에게
(1) 휠체어 사용자가 거리에서 곤란해 하는 경우 먼저 말을 걸어 주세요.
(2)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두 세 명이 호흡을 맞춰서 천천히 휠체어를 들어야 합니다.
(3) 버스나 지하철에서 서있는데 불편을 느끼는 분들(목발이나 의족 등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자리를
.... 양보해 주세요.
(4) 목발을 사용하는 사람은 계단이나 턱에서 곤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도움이 필요한가를 물어보고
.... 도와주세요.
(5) 비가 올 때, 목발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곤란합니다. 우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 이죠. 이런 분들이
.... 옆에 있으면 도와주세요.











♠일반적 관점에서 본 장애인 이해 10가지




1. 장애인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장애인도 기본적으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고, 안전과 평안을 원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인격적으로 똑같이 대해줘야 할 우리의 이웃입니다.
2. 장애인은 다른 특성을 가진 존재로,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회구성원입니다.
우리 몸의 약한 부분이라도 소중한 것처럼 우리는 경쟁과 능력이 우선 시 되는 사회에서 장애인과 함께 함을 통해 비인간화와 개인주의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은 사랑이 충만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있어야 할 사회구성원입니다.
3. 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에서는 비장애인도 현재와 미래의 장애인입니다.
장애는 몸의 일부가 손상을 입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겪는 상태입니다. 비장애인도 인격의 장애, 신체적 질병 등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장애인이 되는 원인도 교통사고, 산업재해, 불의의 사고 등 후천적 요인이 90%이상임을 감안할 때 모든 사람이 장차 장애를 입을 지도 모르는 예비장애인입니다.
4. 작은 친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에게는 커다란 기쁨이 됩니다.
신체적 기능손상을 입은 장애인에게 비장애인은 눈과 귀와 손발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비장애인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장애인에게는 커다란 유익이 되며 일시적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을 주고받을 친구가 되어주기를 장애인은 원합니다.
5. 장애인은 사회적 기여와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회인입니다.
장애인은 남의 도움을 받아 평생을 살아가야 할 무능력자가 아니라 장애인도 손상된 기능 외에 잔존한 능력을 신장시켜주고 스스로 설 수 있는 교육과 여건을 조성을 해주면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존재입니다.
6. 장애인은 개성과 특성을 가진 인격체입니다.
모든 인간이 천차만별로 다른 것처럼 비장애인은 장애의 유형과 정도가 다를 뿐 아니라 개인에 따라 성격과 기질이 다르므로 장애인을 대할 때 장애를 먼저 보지 않고 동등한 인격체로서 대우해야 하며 개별화된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7.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는 자녀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장애인이 이웃에 살거나 장애인이 다니는 학교나 시설을 기피하는 학부모가 있는데, 오히려 조금 불편하더라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해 갈 때 이를 보고자란 자녀들은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며 약자를 도울 줄 하는 정의감을 가진 젊은이로 자라게 됩니다.
8.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앞당깁니다.
장애인을 둔 부모나 가족은 장애 아동을 숨기거나 사회와 격리시키기가 쉬운데 이는 장애아동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결정적인 방해요소로 작용합니다. 장애아동도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거의 장애를 극복하는 정도까지 회복되고 장애를 극복하고 사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9. 장애인은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진학과 취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감각과 인지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언어 습득과 의사소통이 어렵고, 교육의 기회와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비장애인에 비해 진학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능력은 있어도 직장에서 받아들여주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0.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몸이 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장애인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어색하거나 불편함이 없는 사회, 장애인을 비장애인이 이상한 눈길로 보지 않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이 자연스러운 사회,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도움을 주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사회가 바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꿈꾸는 사회입니다.


*글/한국장애인선교연구소(http://www.kmind.net)
2002-04-13 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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