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학기 감신대학교 성서와 문화 강의

  이춘선 [ E-mail ]
  시각 장애인을 대할때와 흰지팡이 헌잔...(퍼옴)
  

시각 장애인을 대할 때
1. 시각 장애인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시각 장애인은 전혀 아무 것도 볼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시각 장애인 중에서 전혀 시력이 없는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각 장애인의 상당수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는 광각이 있거나, 희미하게나마 색깔을 구분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시각 기능을 이용하여 그것을 일상 생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시각 장애인도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영화나 텔레비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전혀 감상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옆에서 주요 내용을 간략히 이야기해 주면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습니다.


3. 시각 장애인은 신통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시각 장애인은 시력을 상실한 보상 작용으로 다른 감각, 예를 들면 촉각이나 기억력 등이 훈련을 통해 더 발달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각 장애인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유별난 초능력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시각 장애인도 보통 사람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약시인 사람이 눈을 많이 사용해도 시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소수의 경우에 눈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각적 식별 능력은 훈련을 통하여 실제로 증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시인 사람이 특수 렌즈를 끼거나, 눈 가까이에 책을 대고 본다고 해서 시력이 더 나빠지지 는 않습니다.


5. 시각 장애인용 안내견은 장애인이 원하는 곳을 어디든 안내하지는 못합니다.
안내견이 어디든지 안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시각 장애인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먼저 알아야 안내견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견은 단지 위험한 곳이나 장애물을 피하게 도와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안내견의 안내를 받아서 이동할 때는 서서 구경하지 말고, 방해가 되지 않게 잠시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bokji.or.kr/


흰지팡이 헌장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데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입니다.
흰지팡이는 장애물의 위치와 지형의 변화를 알려주는 도구로 어떠한 예상치 않은 상황 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도구입니다.

누구도 흰지팡이를 동정을 불러 일으키는 대상으로 잘못 이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만날때에 운전자는 주의해야하며 보행자는 길을 비켜주거나 도움을 청해 오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표시인 것입니다.

모든 나라와 국민은 10월 15일을 흰지팡이 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야 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시설과 단체는 흰지팡이날을 즈음하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시각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인식 계몽의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는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의미를 정확히 인식해야 하며 시각장애인이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1980년 10월 15일
세계맹인연합회

http://www.tgblind.or.kr
2002-04-16 17: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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