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의 신학 논문, 원고, 컬럼, 번역 글 모음

  [논문] 12예언서 연구의 최근동향”, 신학사상 147호, 2009년 12월, 7~36
  박경철
  

구약성서 해석학의 새로운 동향

제목: 12예언서 연구의 최근동향1)

Der neue Forschungsstand zum Zwölfprophetenbuch

                                                                    박 경철(한신대)


1. 문제제기: 한 권인가 열 두 권인가?


호세아서에서 말라기서까지 12권(卷)2)은 개별 단행본인가, 아니면 일련의 시리즈물, 곧 12(소)3)예언서(자들의 이야기)를 연속물로 만들어 놓은 한 권의 책(冊)으로 읽어야 하는가?4) 이 질문이 갖는 의미는 현 12권의 정경적 배열에 대한 신학적 질문에 있다. 개별 단행본으로 취급할 경우,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학계에서 해 온 방식에 따라 개별 소예언서들은 현 ‘12예언서’ 정경의 순서와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읽고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고, 일련의 연속 시리즈물로 읽을 경우는, 개별 책들은 그 앞, 뒤의 예언서들과 함께 관련지어 현 정경의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경우 개별 책들은 지금의 ‘12예언서’ 전체 순서에 따른 현 자리매김에 따라 각 책의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한 권(책)으로 읽는 12예언서’의 신학적 질문은 개별 단행본들 각각의 ‘삶의 자리’(Sitz im Leben)를 찾는 일이 아니라, 전체 책(12예언서) 속에서 개별 책들이 현 정경이 자리매김한 각각의 ‘책의 자리’(Sitz im Buch)가 갖는 신학적 의미를 밝히는 일이다.5)


‘12예언서’에 대해 제일 먼저 제기되는 질문은, ‘12예언서’는 과연 '열두 권'인가 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 책의 권수를 묻는 다기 보다는, 이 ‘12예언서’들을 각기 개별 단행본으로 취급해 현 정경의 배열에 따른 앞, 뒤의 예언서들과 분리해서 개별적으로 읽을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로 다음의 몇 가지 중요한 예들을 우선 들어보겠다.

첫째, ‘12예언서’의 첫 번째 책인 호세아서는 다른 예언서들과 마찬가지로 표제어가 있지만(1:1)6), 다른 소예언서들과 달리 그 다음에 다시 한 번 ‘호세아에게 야훼가 말씀하셨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처음으로’(תלחת)라는 말을 덧붙인다(1:2).7) 이는 호세아 한 예언자만이 아니라, 그 뒤를 이어 다른 예언자들에게도 야훼가 말씀하실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8) 이는 호세아서가 단지 한 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뒤를 따르는 나머지 소예언서들과 연결하여 읽을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닌가?

둘째, ‘12예언서’의 마지막에 위치한 스가랴서와 말라기서의 관계이다. 스가랴서는 전체 14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난날 역사비평방법에 의해 3권으로, 즉 1-8장, 9-11장 그리고 12-14장으로 분류해 제1스가랴, 제2스가랴 그리고 제3스가랴로 구분해서 읽어왔다.9) 그러한 분류의 논의들을 여기서 논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현 최종형태로서 한 권으로 이루어진 스가랴서는 9장 1절과 12장 1절 모두 ‘맛사’(אשׂמ)(경고)로 시작하여, 이 둘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스가랴서를 이어 나오는 말라기서 역시 ‘맛사’로 시작한다는 것이다(말 1:1). 이는 현재의 스가랴서와 말라기서의 배열이 의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10) 이 말은 스가랴 9-11장과 12-14장이 ‘맛사’로 시작하면서 서로 한 권으로 연결되어 있듯이, ‘맛사’로 시작하는 말라기서 역시 자연스레 스가랴서 뒤를 이어 읽는 다는 것 뿐 아니라, 스가랴서와 말라기서를 개별책으로 구분하여 열두 권으로 나눌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게 된다. 특히, 말라기서의 결말(3:22-23[4:4-5]11))은 호렙에서의 모세(토라)와 엘리야(느비임)를 거론하여, 말라기서가 타나크 제2부인 예언서(느비임)의 결론으로서, 제1부 토라와의 연결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말라기서를 개별 단행본으로 읽을 것이 아니라, 현 히브리성서인 타나크 정경의 배열의 의미 속에서 읽혀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12)

셋째, 아모스는 “야훼가 시온에서 부르짖는 것”(גאשׁי ןויצמ הוהי)으로 시작한다(1:2). 왜 갑자기 ‘시온’이 언급되는가? 아모스 바로 앞의 책인 요엘의 마지막이 “나 야훼는 시온에 산다”(욜 4:21[3:21])고 끝을 맺고 있는데, 요엘의 마지막과 아모스의 시작에 ‘시온’으로 나오는 것이 우연일까? 특히 호세아서가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야훼께 돌아올 것을 요구하는데13), 정작 야훼가 어디에 계신 지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그런데 이제 그 야훼가 어디에 계시는가를 지적하면서 호세아서 그 뒤를 이어 아모스서의 시작에 야훼 임재의 장소를 거론하고 있다는 점, 이런 연결을 위해 요엘서가 현 ‘12예언서’의 정경의 배열에서 호세아서와 아모스서 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우연일까 하는 것이다.

넷째, 아모스는 ‘야훼의 날’을 긍정적으로 사모하며 기다리는 청중들에게 오히려 그 날은 대심판의 날이라고 비판한다.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암 5:18). 12예언서중에 가장 오래된 책이 비록 아모스서로 알려져 있지만,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제일 먼저 아모스서를 읽는다면 아모스의 위와 같은 ‘야훼의 날’에 대한 그의 비판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현 12예언서의 배열대로 읽는 독자들에겐 ‘야훼의 날’에 대한 이런 갑작스런 그의 언급에 그리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앞의 책인 요엘서에서 모든 것들이 이 날을 중심으로 기술되고 있던 것을 이미 읽어 보았기 때문이다(1:15; 2:1f,11; 3:4; 4:14,18)14). 비록 요엘서가 아모스서보다 400년이나 뒤진 후대의 작품일지라도 현 12예언서의 배열은 지금의 형태로 읽도록 곧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읽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요엘서의 현재 위치는 호세아서와 아모스서를 서로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위해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모스 청중들의 ‘야훼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린 입장의 근거를 추측할 수 있는 가능성은 현 12예언서의 최종형태 구성을 통해서이다. 곧 앞서 이 날에 대해 언급했던 요엘서를 미리(!) 읽는 것이다.

다섯째, 일반적으로 ‘12예언서’의 현재의 배열이 각 표제어에 언급된 왕들의 연대기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8세기: 호,암,미; 7세기:습; 6세기: 학,슥). 이는 현 ‘12예언서’의 연대기적 배열이 서로 연관성을 갖고 순서대로 읽혀지도록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12예언서’ 모두가 표제어에 왕들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왕들의 언급이 없는 예언서들(욜,욘,나,합,말)이 왕들의 연대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배열된 다른 소예언서들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한 예로 문서예언서의 시작인 주전 8세기 예언서인 호세아서와 아모스서 사이에 지난 역사비평적연구들의 결과에 의해 주전 4세기 문헌이라고 하는 요엘서가 들어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12예언서’의 현재의 배열을 연대기적 순서라고 말할 수 있을까? 몇몇 왕들이 언급된 소예언서들만을 갖고서는 가능하겠지만, 전체 12권을 갖고서는 그렇게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12예언자들의 이야기, 또는 12소예언서들에 대한 개별적인 논의와 다르게, 현 정경의 12예언서 배열에는 ‘12예언서’ 한 권에 대핸 무슨 신학적 의미를 보여주려는 것은 아닌가?

여섯째, ‘12예언서’의 시작인 호세아서 마지막(14:10[9])에 의인과 악인에 대한 구별이 ‘12예언서’ 마지막인 말라기서 마지막(3:18-21[4:3])에 다시 언급되고 있는 것이 우연일까? 특히 히브리성서 제3부인 성문서의 시작인 시편 1편에 이 주제가 다시 언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15), 현 ‘12예언서’가 호세아서부터 말라기서까지 일련의 시리즈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일곱째, 고대 문헌들이 ‘12예언서’를 한 권의 책으로 간주했었던16)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비록 고대문헌들이 어떤 이유로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취급했었는지를 분명하게 밝힐 수는 없을지라도, 현 정경으로서의 ‘12예언서 최종형태 구성’이 갖고 있는 신학적 의미를 묻는 일은 지금까지 간과해 왔던 일이다. 이제 정경의 최종형태에 대한 공시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12예언서 최종형태 구성’에 대한 물음을 통해 어떤 새로운 신학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본 논문은 이상의 문제제기들에 대한 최근 구약학의 여러 논의들 중에서, 특히 12예언서에 관한 새로운 논의들을 소개하는 데 그 목적을 두려고 한다. 이는 단지 12예언서에 대한 연구동향뿐 아니라, 크게 보면 구약성서해석학의 두 부류인 통시적연구방법과 공시적연구방법의 논의가 12예언서에 있어서 최근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를 보여주려는데 있다.


2. 전체로(als Ganzes) 보는 “최종형태 구성”(Komposition der Endgestalt)에 대한 새로운 관심


최근 구약학 각 분야들의 연구물들을 보면, 성서의 ‘최종형태 구성’(Komposition der Endgestalt)에 대한 학계의 새로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구약성서에서 가장 먼저 현 정경으로서의 '최종형태'17)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시작되었던 오경의 자료(문서)층에 대한 연구는, 최근 20년간 오경을 각 자료(문서)층별로 구분했던 것으로부터 오경 전체 최종형태의 구성에 대한 새로운 연구들을 진행중이다.18) 이는 오경을 형성하고 있는 자료(문서)층들의 연대기적 구분의 문제를 넘어서, 오경(토라)을 한 권으로 형성(구성)하고 있는 최종형태에 대한 새로운 연구사적 관심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19) 시편 연구에 있어서도 개별 시들 및 양식들에 대한 연구를 넘어20) 시편 전체에 대한 새로운 연구경향을 보이고 있다. 150개의 시들이 모여 묶여진 현 시편을 통일성 있는 한 권의 책으로 읽는다는 것은 지난날 전혀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의 시편 연구물들을 보면 성서의 최종형태 구성에 대한 학계의 새로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21) 궁켈(H. Gunkel)의 예언서에 대한 양식사 연구 이후22), 예언서 연구는 무엇보다도 예언자들의 선포에 드러난 그 주제들의 의도에 대한 논의들이 주된 테마로 진행되어 왔다.23) 그러나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예언서 연구들은 이상의 서로 다른 주제들로 보이는 것들이 실상 현 예언서 각 책들 안에 함께 들어와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갖지 못했다.24) 예언서의 최종형태에 대한 관심은 바로 이상의 상이하다고 생각되었던 주제들을 서로 구별해 내는 일이 아니라, 그것들이 함께 뒤섞여 있는 각 예언서들의 신학적 내용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는 일이다. 이른바 ‘12소예언서’(die kleinen Zwölfprophetenbücher)의 경우만 해도 12개 소예언서들의 각 권의 신학을 논했던 것에서, 이제는 12권을 한 권으로 보는 관심25)이 부쩍 일어나고 있다. ‘12소예언서’를 한 권으로 본다는 말은, 이를 지금의 정경의 배열의 순서대로 마치 일련의 시리즈물로 읽어간다는 말이다. 아래서는 ‘12예언서’26)에 대한 새로운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연구 전망을 보고자 한다.


3. 12예언서 연구의 동향

1) 1990년대에 이르기 까지 12예언서에 대한 연구사


12예언서의 생성에 대한 첫 연구는 1867년 에발트(Heinrich Ewald)의 예언서 연구에서 발견된다.27) 그에 의하면 기원전 7세기에 요엘-아모스-호세아-미가-나훔-스바냐 6권의 책이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연결되었고, 포로기 이후에 오바댜-요나-하박국-학개-(제1)스가랴서가 첨가되면서 순서가 새로 정해졌으며, 5세기에 가서 스가랴 9 - 11장과 12 - 14장 그리고 말라기서가 덧붙여졌다고 보았다. 에발트는 각 소예언서들이 하나로 수집될때 단순히 각 책들을 하나로 모은 것만이 아니라, 이를위해 각 책들에 표제어들을 첨가하는 일들이 이루어졌다고 보았다. 12예언서가 현재의 모습을 이루어 간 편집비평적 방법에 대한 에발트의 견해를 이어 슈토이어나겔(Carl Steuernagel)은 연대기와 수집물들의 순서에 다른 견해를 발표한다.28) 곧 그는 기원전 7세기에 호세아-미가-스바냐가 하나로 연결되었고, 포로기에 아모스서가 덧붙였졌고, 포로기이후 초기에 학개와 스가랴서가 그리고 기원전 300년경에 나훔 2 - 3장과 그 후에 나훔 1장과 하박국, 그 이후에 스가랴 9 - 14장과 말라기서가 추가 되었고, 마지막에 요엘-오바댜-요나서가 첨가된 것이라고 보았다. 에발트와 슈토이어나겔로 대표되는 12예언서 전체에 대한 초기 연구의 중심은 무엇보다도 편집비평적 연구방법에 의한 것이었으며, 특히 각 예언서의 표제어에 따라 현재의 순서로 이루어진 것들을 밝히는 점이었다. 12예언서 전체 생성과 관련한 첫 연구는 1933년 볼프(Rolland Emerson Wolfe)에 의해서였다.29) 그는 각 소예언서들이 현재의 12예언서의 형태를 갖추는데 4단계가 있었다고 보았다.30) 그 첫 단계가 호세아와 아모스가 한 권으로 합쳐졌고, 두 번째로 포로기에 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가 덧붙여졌으며, 기원전 3세기 초기에 요엘-오바댜-요나서가, 그리고 3세기 후반에 학개-스가랴 그리고 말라기서가 첨가되었다고 보았다. 볼프에게 있어서 12예언서 전체 한 권을 만들기 위해 13개의 추가 작업들(문서층)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이것이 전체 12예언서의 내용을 새로운 방향들이 설정되었는데, 여기에는 페르시아시기 유다 이웃나라들에 대한 “반-열방주의적 편집”(Anti-Neighbour-Editor)이 추가되거나, 4세기의 “야훼의 날 편집”(Day of the Lord Editor)이 12예언서안에 “야훼의 날” 단락들을 연결하게 된 것으로 보았다. 볼프에 반대하여 1979년 슈나이더(Dale Allan Schneider)는 각 소예언서들의 통일성들에 대해 연구하였다.31) 그는 각 예언서들이 편집을 통해 이루어졌기 보다는, 현재의 12예언서는 4번에 걸친 성장단계에서 매 단계마다 3권씩이 수집된 것으로 보았다. 슈나이더는 히스기야시대에 호세아, 아모스, 미가가 하나로 수집되었고, 포로기 이전에 나훔, 하박국 그리고 스바냐서가 수집되고, 포로기에는 요엘, 오바댜, 요나가, 기원전 5세기에 학개, 스가랴 그리고 말라기서가 수집되었다고 보았다. 각 예언서들이 12예언서 안으로 들어오게 된 이유들로 슈나이더는 포로기에 야훼의 은총을 전하기 위해 요엘, 오바댜 그리고 요나서가 들어오게 된 것으로 설명한다. 1985년 리(Andrew Yueking Lee)는 각 예언서들에 대한 편집사적 연구에 의거해 12예언서 전체를 조명한다.32) 비록 그가 챠일즈(B. S. Childs)의 ‘정경적 접근’의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정경비평이 하는 현 본문의 최종형태에 대한 공시적 비평방법을 따르지 않고, 12예언서 전반에 걸친 구원과 회복의 희망적 관점을 말하고 있는 단락들에 집중하여 각 예언서들에 대한 편집사적 연구를 따라갔다. 1980년대 말에 이르러 12예언서에 대한 지난날의 연구들과 가장 큰 변화를 보여 준 이가 보스하르트(Erich Bosshard)였다.33) 그의 연구의 특징은 12예언서와 이사야서의 현 구성을 서로 비교한 것이다. 그는 현 12예언서의 구성은 이사야서의 현 구성에 맞추어져 편집된 것이라고 보았다.34) 특히 그는 이사야서와의 구성을 맞추기 위해 12예언서 중에 특히 요엘, 오바댜 그리고 스바냐서가 전체 12예언서 생성을 위해 끼어 들어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았다. 보스하르트의 연구는 그 방법론상에 있어서 편집사적(redaktionsgeschichlich)인 면과 구성사적(kompositionsgeschichtlich)인 두 면이 합쳐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보스하르트의 새로운 연구는 무엇보다도 현 12예언서의 최종형태가 보여주고 있는 그 구성(Komposition)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도록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그가 공시적 연구와 통시적 연구를 함께 병행함으로써 1990년에 들어가면서 이 두 가지 방법론의 대립적 양상은 더욱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2) 1990년대 이후 12예언서 전체에 대한 연구의 두 방향(통시적, 공시적)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12예언서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구약성서학 각 분야에서는 본문의 최종형태에 대한 관심들이 부쩍 일어났다. 어떤 한 본문, 단락, 자료 또는 문서층에만 국한하지 않고,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전체본문(개별 책), 그 최종형태에 대한 관심이지만, 문제는 어떻게 현 최종형태를 이루게 되었는지에 대한 편집사적(통시적) 관심과, 그 전과정에 관심하지 않고 오직 현 최종형태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 지, 그 구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공시적연구방법이 서로 마주서서 달리고 있는 중이다. 12예언서 연구도 예외는 아니다.


(1) 현 12예언서 최종형태는 어떻게 이루어 진 것인가(통시적)?

 현 12예언서 전체 한 권의 생성에 대한 편집사적 연구의 새로운 시작은 노갈스키(James Nogalski)였다.35) 노갈스키의 연구는 무엇보다도 먼저 현 12예언서들의 순서에 주목하면서 각각의 소예언서들의 마지막과 처음의 공통의 연결고리들을 찾고 주목하면서 현재의 배열에 분명한 의도가 있음을 밝히는 일에 집중하고, 각 예언서들을 연결해 주는 중요 핵심 단어들(Stichwortverbindungen)을 찾아냈다. 그는 이러한 작업들이 현 12예언서의 성장과 생성을 가져다 준 편집사적 방법에 의한 것으로 본다. 그는 전체 12예언서 생성을 위해 두 번의 수집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그 첫 번째로 포로기에 호세아-아모스-미가-스바냐서가 한 권으로 묶여졌는데, 이 때, 각 4권의 예언서들이 표제어에 있는 연대기와 신명기적편집(호 2*; 미 1: 2-7; 6*)이 있었다고 본다. 아울러 학개와 제1(Proto-)스가랴가 12예언서가 한 권으로 엮이기 전에 이미 한 권으로 묶였다고 보았다. 그 후 포로이 이후 후기 페르시아 시기에 요엘-오바댜-나훔-하박국 그리고 말라기서가 서로 하나로 묶이게 되었다고 본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도 각각의 예언서들을 연결해 주는 중요 핵심단어들이 편집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본 것이다. 1995년 죤스(Barry Alan Jones)는 MT과 LXX 그리고 쿰란의 자료들(4QXIIa)을 비교하면서 각각의 예언서들은 상이한 본문의 전통에 따라 지금의 순서로 배열되었다고 보았다.36) 이상의 비교를 통해 그는 요엘, 오바댜 그리고 요나서가 현 12예언서 생성에 있어서 보다 후기에 받아들여진 것으로 본다. 1997년 보스하르트(Erich Bosshrad-Nepustil)은 이전의 그의 연구를 확장해 12예언서와 이사야서와의 구성상의 공통점에 대하여 발표하였다.37) 그는 먼저 이사야서에 대한 편집사적 연구를 진행하고, 그와 관련된 12예언서의 편집층들을 찾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그 한 예가 이사야서내의 ‘앗수르/바벨 편집층’(Assur/Babel-Red.)에 대한 병행 본문 비교였다(사 13*과 욜 1:1-2:11; 사 21*과 합 1:1-2:4; 사 22*과 습 1:1-3: 8*). 열방 신탁에 관련한 편집은 오바댜서를 이루게 된 근본층이 되었고, 이것이 미가 4장 1-4절과 스가랴 8장 20-22절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았다. 나아가 요나서와 말라기서에 추가 되고, 전체 12예언서가 현재의 모습으로 생성되기 전에 몇몇의 첨가들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본다. 그는 이사야서 안에서의 편집의 역사들을 찾아내고 초기와 후기에 어떤 후속 작업들이 이루어 졌고, 그것이 현재의 12예언서 형성에 어떤 일들을 하게 되었는지를 분석해 간 것이다. 12예언서에 대한 편집사적 연구는 1998년 샤르트(Aaron Schart)에게 이어진다.38) 그는 12예언서 연구 초기에 집중되었던 표제어에 대한 연구를 이어받아 이것이 12예언서 생성과의 관계에 집중함과 동시에, 특별히 아모스서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편집사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장 최근 12예언서 생성과 관련된 편집사적 연구는 2006년 뵐레(Jakob Wöhrle)의 12예언선의 초기 수집물에 대한 연구로 이어져온다.39) 그 역시 현 12예언서는 단순히 12개의 예언서들의 수집물이 아니라, 한 권으로 읽혀지기 위해 의도적인 편집의 역사가 있다고 본다. 특히 그의 연구는 개별 예언서들의 시대적 연결이 아니라, 각각의 보다 더 큰 덩어리들(포로기예언서: 호세아-아모스-미가-스바냐/ 학개-스가랴 Korpus/ 요엘 Korpus(요엘; 아모스; 미가; 스바냐)의 구성적 연결들이 전체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연결, 생성해 나가게 된 전체 편집사를 다루고 있다.


(2) 현 12예언서 최종형태는 무엇을 말하는가(공시적)?

 현 12예언서 전체 최종형태의 본문에 대해서만 묻는 작업의 시작은 하우스(P. R. House)였다.40) 그는 현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이루어진 통일성 있는 작품으로 전제한다. 무엇보다도 개별 예언서들은 예언선포의 기본개념에 의거해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죄에 대한 고발(호세아~미가)-심판(나훔~스바냐)-회복(학개~말라기)이다. 전체적으로 심판으로부터 구원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현 12예언서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개별 예언서들안에 들어있는 이상의 여러 상이한 개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에 대해서 그는 상세한 이유를 달지 못하고 있다. 12예언서의 최종형태에 대한 공시적 입장을 보다 폭넓게 제시한 이가 렌토르프(Rolf Rendtorff)이다.41) 그는 무엇보다도 ‘야훼의 날’ 주제를 통해 12예언서의 최종형태에 대한 구성적 측면을 강조한다. 요엘서에 처음 등장하는 이 개념은 1-2장에서 자기 백성들을 향한 심판의 날로, 그리고 마지막 4장에 가서는 열방들을 향한 심판의 날로 그려지고 있는데, 암 5장 18-20절에 가서 구원의 날로 착각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엘에 근거한 심판의 날로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그 다음에 이어지는 오바댜와 스바냐서에 다시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열방에게도 심판의 날로 묘사되고, 마지막 말라기 3장 1-2절; 3장 23-24절[4장 5-6절]에서 다시 요엘서의 내용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상의 ‘야훼의 날’에 대한 개념은 현 12예언서의 최종형태의 순서대로 읽어내려 가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야훼의 날’ 한 개념만으로 전체 12예언서의 최종형태 구성을 이야기하기에는 약점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12예언서의 최종형태에 대한 공시적 연구들은 전체를 하나로 볼 수 있는 공통의 개념 및 주제들을 찾는데 주력하여 왔다. 브라텐(L. J. Braaten)은 ‘땅’을 주제로42), 크렌쇼(J. L. Crenshaw)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상이한 여러 ‘신정론적’ 문제들이 12예언서 전체가 서로 연관되어 있기에 어느 한 예언서를 따로 떼어내 볼 수 없다고 보았다.43) 예언서 안에 심판과 구원신탁이 혼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양상에 대해 스콜라맄(Ruth Scoralick)44)은 출애굽기 34장 6절 이하의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을 인용하고 있는 요엘 2:13; 요나 4:2; 미가 7:18-20; 나훔 1:2-3a등을 통해 현 12예언서의 최종형태에 대한 의미를 추구했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서 현 12예언서 최종형태가 보여주는 현재의 배열과 그 구성에 대한 문제는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약점을 갖고 있다.


4. 나가면서: 12예언서 연구의 새로운 전망: “한 권으로 읽는 12예언서”

 

 최근 12예언서의 최종형태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경향의 두드러진 특징은 12예언서 전체 한 권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묻는 일이지만, 문제는 어떻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 지를 묻는 편집사적 연구와, 역사적 전과정의 통시적 질문이 아니라, 현 12예언서 전체 한 권이 보여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시적 질문에 있다. 문제는 현 12예언서 전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에 대한 전체적이고 구체적인 분석들이 아직까지는 미비한 상태에 있다. 비록 현 12예언서에 대한 새로운 통시적 연구가 예언서들 간의 배열 상에서 각 예언서들의 마지막과 시작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지만,45) 이것을 편집사적 의도로 보고 각 예언서들의 연결고리들을 통시적 방법에 따라 개별 문서층으로 구분하는 것에는 지난 역사비평 방법들이 갖고 있는 연대기적 논란은 여전히 지니고 있다. 그보다는 공시적 방법에 의거하여 문서의 개별 역사층을 묻지 않고, 현 최종형태 본문에 관심하여 각 예언서들의 연결고리들이 어떻게 현 12예언서의 배열을 이루고 있는 지를 살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어떤 공통의 특정주제를 선별하여 그것이 전체 12예언서에 어떻게 나타나는 지만을 찾아내어 현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보려는 공시적 연구들은 전체 한 권에 대한 신학을 펼치는데 약점들을 지니고 있다. 각 예언서들의 연결고리와 특정주제만이 아니라, 각 예언서의 현 최종형태 구성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이 먼저 수행되고, 또한 그것이 그 앞, 뒤의 예언서들과 어떤 관련, 곧 그 ‘책의 자리’(Sitz im Buch)로서의 의미가 무엇이지를 전체적으로 밝혀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속에서 현 12예언서 최종형태 배열이 갖는 의미들을 통해 현 12예언서들을 개별 단행본으로 읽지 않고, 일련의 시리즈물로 읽게 하려는 현 12예언서 최종형태 한 권의 신학이 무엇인지를 찾는 일에 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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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12예언서에 대한 지난 연구들은 구약학계 전반의 커다란 해석학적 방법론과 맞물려 있다. 곧 통시적비평과 공시적비평방법의 흐름이다. 이는 12예언서들을 개별 단행본으로 보는 것과 이를 일련의 시리즈형태로 한 권으로 보는 차이이다. 물론 개별 단행본들마다 본문의 오랜 형성과정을 거쳐 지금의 최종형태가 된 것이기에, 그에 대한 그 역사의 제과정을 추론하는 일(통시적)과 지금의 최종형태 본문이 보여주는 것을 다루는 것(공시적)에서는 그 방법론상의 큰 차이점이 있다. 본 논문은 12예언서에 대한 이상의 서로 다른 방법론상의 차이가 최근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보려는 시도에는 어떤 새로운 신학적 전망들을 보여 주는 지를 제기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검색어: 12예언서, 최종형태, 예언서연구동향, 구성, 책의 자리


[독문초록]

Die Forschung des  Zwölfprophetenbuches erlebt sich ab den 90er Jahren des vergangenen Jahrhunderts. Dabei lassen sich seit dieser Zeit - der alttestamentlichen Forschungslandschaft insgesamt entsprechend - noch deutlicher als bei den zuvor dargestellten Ansätzen zunächst zwei methodische Zugänge zur Erklärung der buchübergreifenden Gestalt des Zwölfprophetenbuches unterscheiden: Die redaktionsgeschichtlichen Modelle(diachronie) einerseits und die am Endtext orientierten Modelle(synchronie) und andererseits.

Die Versuche mit redaktionsgeschichtlichen Analysen sind fragwürdig, wenn sie zu beweisen suchen, weshalb das Buch in einer bestimmten Weise in einem historischen Prozeß zu seiner jetzigen Endgestalt gewachsen ist. Denn solche Versuche beginnen nicht mit der Frage, was der vorliegende Text in seiner Endgestalt sagt, sondern sie fangen in der Gegenrichtung an, indem sie fragen, wie der vorliegende Text seine jetzige Form erhalten hat Man muß jedoch beachten, daes in einem Buch zwar zeitlich verschieden zu datierende Schichten gibt, der Leser das Buch jedoch nicht in unterschiedlich alte Schichten trennt, sondern in seiner jetzigen Reihenfolge liest und versteht. Es erscheint daher korrekter, den Text in seiner Einheit nicht erst diachron auseinanderzupflücken, sondern ihn zuerst synchron zu lesen und nach der Intention der gewollten Komposition zu suchen.


Keywords: Zwölfprophetenbuch, Endgestalt, Prophetenforschungsstand, Komposition, Sitz im Buch


1) 이 논문은 한신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2) Rendtorff는 12예언서 전체를 하나로 보기 위하여 용어사용을 다음과 같이 구분해 사용한다. 즉 12예언서 각 개별 예언서들을 말할 때는 하나의 문서적 의미로 “Schrift”로 보는 반면, 12예언서 전체를 하나로 말할 때에는 이를 ‘책’이라는 면에서 “Buch”으로 사용한다. R. Rendtorff, “Der 'Tag Jhwhs' im Zwölfprophetenbuch”, E. Zenger(Hg.), "Wort Jhwhs, das geschah..."(Hos 1,1), Studien zum Zwölfprhphetenbuch, HBS 35, (Freiburg u.a.,: Herder, 2002), 1, 주 3. 우리말에서 이는 분명히 구분되지 않지만, ‘12예언서’를 열두 권으로 볼 때는 개별 문서를 두루마리의 의미로 각각을 ‘권’(卷)으로 이해한다면, 전체를 하나로 보는 면에서 ‘12예언서’의 ‘서’(書)는 ‘책’(冊)으로 구분 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우리말에서 분명히 구분되지 않기에 이를 매번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


3) 일반적으로 호세아서에서부터 말라기서까지의 12권의 예언서들을 ‘12소예언서’라고 부른다. 이는 각 예언서들이 그 앞에 놓인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그리고 에스겔서와 그 분량의 차이에 기인하여 이들 세 권을 ‘대예언서’로 부르는 것에 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구분은 분량이 이른바 ‘대예언서’들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각 12 예언서들을 개별 책으로 상정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12 예언서들을 한 권으로 모두 합치면 그 분량(67장)은 이사야서(66장)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12소예언서’라기 보다는 ‘12예언서’라고 불러야 옳을 것이다. 지금까지 개별 책들로 분류되어 오던 ‘12소예언서’를 한 권으로 읽어 보려는 입장에서 필자는 본 논문에서 의도적으로 ‘12예언서’라고 칭했음을 밝힌다.


4) 이 질문에 대해 현 ‘12예언서’ 전체를 한 권으로 본 시도는 이미 Paul R. House(The Unity of Twelve, Sheffield, 1990)에 의해 제기되었고, ‘12예언서’ 전체 구성에 대한 SBL 세미나(1997-1998)에서(특히 이는 1997년 스위스 로잔에서 있었던 SBL 국제 학술대회의 주제이기도 했다)에서 논의된 논문들은 J.D. Nogalski 와 M.A. Sweeney(eds.)에 의해 책으로 출간되었다(Reading and Hearing the Book of the Twelve, SBL Symposium Series 15, Atlanta, 2000). 독일에서는 “최종형태 본문에 대한 주석(Auslegung der sog. Endgestal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HThKAT 시리즈 주석에 참여하고 있는 학자들이 참여하여 2회에 걸친 12예언서 최종형태 연구 세미나를 통해 연구논문들이 출간되었다(E. Zenger(Hg.), "Wort Jhwhs, das geschah..."(Hos 1,1), Studien zum Zwölfprhphetenbuch, HBS 35, Freiburg u.a.,: Herder, 2002). ‘12예언서’에 대하여 그것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편집사적 연구인 통시적비평방법과 현 12예언서의 최종형태구성에 대한 공시적비평방법에 대한 최근의 연구(박사학위논문)로는 Jakob Wöhrle, Die frühen Sammlungen des Zwölfprophetenbuches, Entstehung und Komposition, BZAW 360, (Berlin: WdeG, 2006)을 참고하라. 아울러 Interpretation 2007년 4월호(The Book of the Twelve)에서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보는 문제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여기에 실린 논문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James D. Nogalski, "Recurring themes in the book of the twelve: Creating points of contact for a theological reading", 125-137; A. Schart, "The first section of the book of the twelve prophets: Hosea-Joel-Amos", 138-153; Mark E. Biddle, "Obbadiah-Jonah-Micha in canonical context: The nature of prophetic literlature and hermeneutics", 154-167; Julia M. O'brien, "Nahum-Habakkuk-Zephaniah: Reading the 'Former prophet' in the persian period", 168-184; P. Reddit, "Themes in Haggai-Zechariah-Malachi", 184-197. 아울러 가장 최근 올해 2009년까지 12예언서에 대한 논의들에 대한 참고문헌에 대해서는 A. Schart이 정리한 http://www.uni-due.de/Ev-Theologie/twelve/12b_bib.htm 과 2009년 2월 마지막 업그레이드 한 문헌목록을 참고하라. http://www.uni-due.de/Ev-Theologie/twelve/schanews.htm


5) 각 책(문헌)들의 현 ‘자리매김’(Sitz im Buch)을 통해 그 신학적 의미를 묻는 작업에 대해서는, 필자의 졸고, 박경철, “한 권으로 읽는 시편”, 김영일 외, 『시편-우리 영혼의 해부학』, 서울: 한들출판사, 2006, 11-57, 특히 12-14를 참고하라.


6) 12예언서의 첫 절에 예언자의 이름과 함께 각 시기를 알려주는 왕들을 언급하고 있는 개별 책들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다와 이스라엘을 함께 거론하는 것으로는 호세아서와 아모스서이고, 미가서와 스바냐서는 오직 유다 왕들의 이름을 거론한다. 그리고 포로기 이후임을 알려주는 페르시아의 왕의 이름을 거론하는 책은 학개서와 스가랴서 이다. 그 외의 책들인, 요엘, 오바댜, 요나, 나훔, 하박국, 말라기서에는 왕들의 이름이 전혀 거론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본론에서 거론하기로 한다. 예언서의 표제어에 관련해서는 특히 Harald-Martin Wahl, “Die Überschrift der Prophetenbücher. Anmerkungen zu Form, Redaktion und Bedeutung für die Datierung der Bücher”, EThL 70(1994), 91-104를 참고하라.


7) 이 단어를 히브리어 명사문장형을 따라 “야훼의 말씀의 처음은 호세아에게 (였다)” 라고 직역하면, 호세아서가 12예언서 전체를 한 권으로 읽도록 하고 있음을 더욱 잘 드러내 준다.


8) Rendtorff 역시 호세아를 통한 야훼의 말의 시작을 호세아서의 시작뿐 아니라 12예언서의 시작으로 본다. R. Rendtorff, Theologie des Alten Testaments, EIn Kannonischer Entwurf, Band 1. Kannonische Grundlegung,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1999), 247.


9) 스가랴서의 분류 및 그 관련성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는 특히 Rex A. Mason, “The Relation of Zech 9-14 to Proto-Zecharia”, ZAW 88(1976), 227-239을 참고하라. 아울러 스가랴서에 관한 최근 연구에 관하여는 Thomas Pola, Das Priestertum bei Sacharja: historische und traditionsgeschichtliche Untersuchungen zur frühnachexilischen Herrschererwartung, (Tübingen: Mohr Siebeck,  2003)과, 특히 이사야서와 12예언서의 관련 속에서 예언서의 종결에 관한 이사야서의 마지막과 스가랴서의 연구에 대해서는 특히 Judith Gärtner, Jesaja 66 und Sacharja 14 als Summe der Prophetie: eine traditions- und redaktionsgeschichtliche Untersuchung zum Abschluss des Jesaja- und des Zwölfprophetenbuches,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2006)을 참고하라.


10) 이에 대해서는 특히 M. Sæbo, Sacharja 9-14, Untersuchungen von Text und Form, (WMANT 34),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1969), 252; N.H.F. Tai, Prophetie als Schriftauslegung in Sacharja 9-14, Traditions- und kompositionsgeschichtliche Studien, (CThM.BW 17), (Stuttgart 1996), 161;  N.E. Bosshard u. R. Kraz, “Maleachi im Zwölfprophetenbuch”, BN 52(1990), 27-46,29; J.Gärtner, Jesaja 66 und Sacharja 14 als Summe der Prophetie, Eine Traditions- und redaktionsgeschichtliche Untersuchung zum Abschluss des Jesaja- und des Zwölfprophetenbuches, (WMANT 114),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2006), 137f.를 참고하라.


11) 히브리성경은 4장이 없이 3:24로 끝이 나지만, 한글성경은 3장19절부터 4장1절로 취급하여 4:6로 끝을 맺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앞으로 히브리성경과 한글성경간에 장,절의 차이가 있을 경우, [ ]안의 장,절은 한글장,절을 표기하고 있음을 밝힌다.


12) 이에 대해서는 F. Crüsemann, Elia-die Entdeckung der Einheit Gottes, Eine Lektüre der Erzählungen über Elia und seine Zeit, (KT 154), (Gütersloher: Kaiser, 1997), 150ff.를 참고하라.


13) 호세아서의 최종형태 구성에 대하여는 필자의 졸고, 박경철, “호세아서, 호세아와 고멜 이야기?”, 「기장회보」9월호(2003)를 참고하라.


14) 본문의 요엘서 성경본문은 히브리성서 요엘서를 따랐다. BHS 요엘서는 2:28부터 3장이 시작하고, 3장부터는 새로 4장이 시작한다.


15) 히브리성서 제3부 성문서의 시작인 시편 1편은, 제2부 예언서의 시작인 여호수아 시작과 또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수 1:8; 시 1:2, “야훼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


16) 예수 시락(BC.180) 49:10(사역): “그리고 12예언자들이 있었다. 그들이 (누워)있는 곳에서 뼈들이 피어나기를 바라노니, 이는 그들이 야곱을 위로하고 속량했으며, 이들을 신실한 소망으로 구원하였다.” 예수 시락서 44:1-50:24까지는 구약성서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열거하는데, 특히 48:22-이사야; 49:7-예레미야; 49:8-에스겔을 열거한 후에 그 외에 ‘열두 예언자들’을 열거한다. 이는 ‘12예언서’를 다른 ‘대예언서’와 마찬가지로 한 권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요세푸스는 구약성경을 모두 22권으로 취급한다. 곧 모세와 예언자들 언급하면서 13권으로 세는데, 이는 토라 5권, 전기예언서 4권(수,삿,삼,왕) 그리고 후기예언서 4권(사,렘,겔,12예언서)을 합한 것으로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본다((Ag. Ap. 1.40). 시락서의 12예언서 관련한 부분은 J.Nogalski, Literary Precursors to the Book of the Twelve, (BZAW 217), (Berlin u.a.: WeDG, 1993), 2f. 이하와, P.L.Redditt, "The Production and the Reading of the Book of the Twelve", J.D.Nogalski, M.A.Sweeney(Hg.), Reading and Hearing the Book of the Twelve, (SBL Symposium Series 15), (Atlanta: 2000), 11-33, 26-30을 참고하라. 유대적 전통에서도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본다(바벨론 탈무드, Baba bathra 14b/15a). 쿰란의 자료들 역시 ‘12예언서’를 하나의 두루마리에 쓰여진 것으로 보았다(호: 4Q166-7; 미: 1Q14; 나: 4Q169; 합: 1QpHab). 쿰란의 ‘12예언서’에 대한 자료들에 대해서는 특히, R.E. Fuller, "The Twelve", E. Ulich, u.a., Qumran Cave 4, Bd.10: The Prophets, (DJD 15), (Oxford: 1997)와 최근 논문으로는 George John Brooke, “The twelve minor prophets and the Dead Sea scrolls”, André Lemaire(Hg.), Congress volume Leiden 2004,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2006, 19-43등을 참고하라. 신약성서가 ‘12예언서’의 것들을 인용하는 것을 보면, 신약의 기자들 역시 ‘12예언서’를 개별 책들로 취급한 것이라기보다는 한 권의 책으로 여긴 것으로 보인다: 마 2:6-미 5:2(베들레헴 탄생)/ 마 2:15-호 11:1(에집트에서 불러냄)/ 마 9:9-호 6:6(바리새파 논쟁-자비요 제물이 아니다)/ 마 11:10-말 3:1(세례요한)/ 마 11:14-말 3:23(엘리야)/ 마 21:5-슥 9:9(나귀타고 입성)/ 롬 1:17-합 2:4/ 롬 10:13-욜 2:32. 12옝너서와 신약성서와의 관련에 대한 최근 연구로는 Helmut Utzschneider, “Die Zwölf Propheten im Neuen Testament”, 그의 책, Gottes Vorstellung. Untersuchungen zur literarischen Ästhetik und Theologie des Alten Testaments, (BWANT 175), (Stuttgart: Kohlhammer, 2007), 170-191를 참고하라.


17) 정경으로서의 현 본문의 최종형태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에 대한 것은 특히 B.S. Childs, “Die theologische Bedeutung der Endform eines Textes”, ThQ 167(1987), 242-251를 참고하라.


18) 오경 자료들의 구성에 대한 새로운 연구로서는 무엇보다도 E. Blum, Studien zur Komposition des Pentateuch(BZAW 189), (Berlin: WdeG, 1990)를 참고하라. 아울러 최근 오경 전체(als Ganzes)에 대한 연구들의 개략에 대해서는 E. Zenger(Hg.), Einleitung in das Alte Testament, (Stuttgart: Kohlharmer, 2006(6판), 66쪽 이하. “Die Tora/ der Pentateuch als Ganzes" 부분을 참고하라.


19) 최근 창세기 연구를 보아도 “오경을 여는 책으로서의 창세기”, M. Millard, Die Genesis als Eröffnung der Tora: Kompositions- und auslegungsgeschichtliche Annäherungen an das erste Buch Mose(WMANT 90),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2001)라는 책 제목이 보여주듯이, 최근 학계는 성서의 어느 한 권만을 보는 것에서 전체 구성 안에서 그 연관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쏟고 있다. 토라의 최종형태 속에서 그 전체를 하나로 보고, 그 안에 답긴 법들에 대한 사회사적 연구를 접목시킨 것으로는 F. Crüsemann, Die Tora. Theologie und Sozialgeschichte des alttestamentlichen Gesetzes, (Gütersloher: Chr. Kaiser, 1992), 한글판으로는 반정도의 분량만 번역된, 프랑크 크뤼제만/김상기 옮김, 『토라 I, 구약성서 법전의 신학과 사회사』 (천안: 한국신학 연구소, 1995)를 참고하라.


20) 이에 대해서는 특히 M. Millard, Die Komposition des Psalters, Ein formgeschichtlicher Ansatz(FAT 9), (Tübingen: Mohr, 1994), 47-62쪽을 참고하라. 그는 한 시 안에 첫째, 양식사의 중복(Formgeschichtliche Doppelung), 둘째, 인칭의 단,복수의 변화(Wechsel der  Personenstruktur), 셋째, 주제의 변화(Stimmungswechsel: 탄식에서 찬양-Der Stimmungswechsel von der Klage zum Lob, 찬양과 감사로부터 탄식-Der Stimmungswechsel von Lob und Dank zur Klage, 개인 탄식시 안에 전제된 위기상황의 전환-Der Wechsel der vorausgesetzten Not innerhalb eines Klageliedes des Einzelnen)등의 경우의 시들을 조사했다.


21) 이에 대해서는 특히 Millard, Dier Komposition(1994)를 참고하라. 그 외에 새로운 시편 연구들로는 J.F.D. Creach, Yahwe as Refuge and the Editing of the Psalter(JSOTS 217), (Sheffield: Sheffield Academic Press,  1996); F.-L. Hossfeld/E. Zenger, "Selig, wer auf die Armen actet(Ps 41,2), Beobachtungen zur Gottesvolk-Theologie des ersten Davidpsalters", (JBTh 7),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1992), 특히 21-50; E, Zenger, "Wer darf hinaufziehen zum Berg JHWH? Zur Redaktionsgeschichte und Theologie der Psalemngruppe 15-24,” Georg Braulik(Hg.), Biblische Theologie und gesellschaftlicher Wandel, FS.  N. Lohfink, (Freiburg im Breisgau: Herder, 1993), 166-182; 같은이, "Von seinem Thronsitz schaut er nieder auf alle Bewohner der Erde(Ps 33,14),” Redaktionsgeschichte und Kompositionskritik der Psalmengruppe  25-34, FS O. Kaiser, (Gö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994), 375-388; 같은이, Psalmen 51-100(HthKAT), (Freiburg im Breisgau: Herder, 2000); K. Koenen, Jahwe wird kommen, zu herrschen über die Erde, Ps 90-100 als Komposition(BBB 101), (Weinheim: Beltz Athenäum, 1995); J. C. McCann, Jr., A Theological Introduction of the Book of Psalms. The Psalms as Thorah, (Nashville: Abingdon Pr., 1993); 같은이(Hg.), The Shape and the Shaping of the Psalter(JSOTS 159), (Sheffield: Sheffield Academic Press, 1993); D.C. Mitchell, The Message of the Psalter. An Eschatological Programe in the Book of Psalms(JSOTS 252), (Sheffield: Sheffield Academic Press, 1997); E. Zenger, Dein Angesicht suche ich: Neue Psalmenauslegungen, (Freiburg: Herder, 1998); 같은이, Die Psalmen mit Meisterwerken des Mittelalters und der Renaissance der ökumenische Text der Einheitsübersetzung, (Stuttgart: Verl. Kath. Bibelwerk, 1997) 등을 참고하라. 아울러 현재의 시편을 한 권으로 보고 그 현 최종형태 구성을 분석한 필자의 졸고, 박경철, “한 권으로 읽는 시편”, 김영일외,『시편-우리 영혼의 해부학, 김이곤 교수 정년퇴임기념논문집』 (서울: 한들출판사, 2006), 11-57을 참고하라.


22) H. Gunkel, “Einleitungen, 3. Die Propheten als Schriftsteller und Dichter”, H. Schmidt, Die grossen Propheten: Die Schriften des Alten Testaments Band II (Gö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915), XXXIV-LXX.


23) 예언자의 각 선포 내용에 따른 구분에 대해서는 특히 H.D. Preuß, Theologie des Alten Testaments. Israels Weg mit JHWH, Bd.2 (Stuttgart: Kohlhammer, 1992), 82-87를 참고하라. 예언서 연구사에 대해서는 F. Vawter, “Neue Literatur über die Propheten”, Concilium 1(1965), 848-854; J. Scharbert, “Die Prophetische Literatur: Der Stand der Forschung”, De Mari à Qumrân: l'Ancien Testament; son milieu; ses Écrits; ses relectures juives. FS. J. Coppens(Gembloux: Duculot, 1969), 58-118; J.M. Schmidt, “Probleme der Prophetenforschung”, VF 17(1972), 39-81; 같은이, “Ausgangspunkt und Ziel prophetischer Verkündigung im 8. Jh”., VF 22(1977), 65-82; L. Markert/G. Wanke, “Die Propheteninterpretation: Anfragen und Überlegungenen”, KuD 22(1976), 191-220; D. Kinet, “Künder des Gerichts oder Mahner zur Umkehr? Ein Literaturbericht über die neuere Prophetenforschung”, BiKi 33(1978), 98-101; J. Limburg, “The Prophets in Recent Study: 1967-1977”, Interp. 32(1978), 56-68; P.H.A. Neumann(Hg.), Das Prophetenverständnis in der deutschsprachigen Forschung seit Heinrich Ewald, WdF 307(Darmstad: Wissenschaftliche Buchgesellschaft, 1979); W. McKane, “Prophecy and the Prophetic Literature”, G.W. Anderson (Hg.), Tradition and Interpretation: Essays by Members of the Society for Old Testament Study (Oxford: Clarendon Pr., 1979), 163-188; J. Jeremias, “Grundtendenzen gegenwärtiger Prophetenforschung”, EvErz 36(1984), 6-22; E. Osswald, “Aspekte neuerer Prophetenforschung”, ThLZ 109(1984), 641-650; G.M. Tucker, “Prophecy and the Prophetic Literature”, D.A. Knight u. G.M. Tucker (Hg.), The Hebrew Bible and Ist Modern Interpreters, (Philadelphia: Fortress Pr., 1985), 325-368; W.H. Schmidt, “Die Prophetie”, W.H.Schmidt, u.a.(Hg.), Altes Testament, Grundkurs Theologie Band 1, (UTB 421), (Gö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989), 50-69; H.M. Barstad, “No Prophets? Recent Developments in Biblical Prophetic Research and Ancient Near Eastern Prophecy”, JSOT 57(1993), 39-60; R.P. Gordon, “A Story of Two Paradigm Shifs”, R.P. Gordon (Hg.), The Place is Too Small for Us: The Israelite Prophets in Recent Scholarship (Winona Lake, Ind.: Eisenbrauns, 1995), 3-26.


24) 참고, R. Rendtorff, Das Alte Testament. Eine Einführung (Neukirchen-Vluyn: Neukirchener-Verl, 1995), 특히 128. 한 예로 미가서의 전체 구조는 심판과 구원으로 잘 짜여져 있는 구도를 지니고 있다. 1:2-3:12(심판) - 4:1-5:14(구원) - 6:1-7:7(심판) - 7:8-20(구원). 이에 대해서는 E. Zenger, Einleitung in das Alte Testament, 405-410을 참고하라.


25) 물론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보려는 새로운 연구 경향들에는 현재의 12예언서를 한 권으로 생성되게 한 편집사적 연구(통시적)와 한 권으로서의 현 12예언서의 구성의 측면을 묻는 공시적 연구가 병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특히 E. Zenger(Hg.), "Wort JHWHs, das geschah ..." (Hos 1,1), Studien zum Zwölfprophetenbuch, (HBS 35), (Freiburg im Breisgau: Herder, 2002); Ruth Scoralick, Gottes Güte und Gottes Zorn: die Gottesprädikationen in Ex 34, 6f und ihre intertextuellen Beziehungen zum Zwölfprophetenbuch, (HBS 33), (Freiburg im Breisgau: Herder, 2002); James D. Nogalski, (Hg.), Reading and hearing the book of the Twelve (Atlanta: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2000); Richard J. Coggins, "The Minor Prophets: One Book or Twelve?," Crossing the Boundaries(ed. S.E. Porter Et al.; (Leiden: Brill, 1994), 57-68;  Terence Collins, "The Mantle of Elijah: The Redaction Criticism of the Prophetical Books" The Biblical Seminar 20 (Sheffield: JSOT Press, 1993), 59-87; Edgar W. Conrad, "The End of Prophecy and the Appearance of Angels/Messengers in the Book of the Twelve," JSOT 73(1997), 65-79; 같은이, "Messengers in the Book of Isaiah and the Twelve", JSOT 91(2000), 109-124; 같은이, "Reading Isaiah and the Twelve as Prophetic Books,"  C.C. Broyles and C.A. Evans(eds.), Writings and Reading the Scroll of Isaiah, Studies of an Interpretive Tradition, (VTS, 70), (Leiden: Brill, 1997), 3-17 등을 참고하라.


26) 일반적으로 호세아서에서부터 말라기서까지의 12권의 예언서들을 ‘12소예언서’라고 부른다. 이는 각 예언서들이 그 앞에 놓인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그리고 에스겔서와 그 분량의 차이에 기인하여 이들 세 권을 ‘대예언서’로 부르는 것에 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구분은 분량이 이른바 ‘대예언서’들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각 12 예언서들을 개별 책으로 상정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12 예언서들을 한 권으로 모두 합치면 그 분량(67장)은 이사야서(66장)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12소예언서’라기 보다는 ‘12예언서’라고 불러야 옳을 것이다. 지금까지 개별 책들로 분류되어 오던 ‘12소예언서’를 한 권으로 보려는 새로운 연구동향에 맞추어 필자는 본 논문에서 의도적으로 ‘12예언서’라고 칭했음을 밝힌다.


27) H. Ewald, Die Propheten des Alten Bundes, 3 Bd., (Gö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867-1868), 특히 제1권 74-82를 참고하라.


28) C. Steuernagel, Lehrbuch der Einleitung in das Alte Testament, Mit einem Anhang über die Apokryphen und Pseudepigraphen (Tübingen: Mohr, 1912), 특히 669-672를 참고하라.


29) R.E. Wolfe, The Editing of the Book of the Twelve. A Study of Secondary Material in the Minor Prophets (Diss. Harvard 1933); 같은이, "The Editing of the Book of the Twelve", ZAW 53(1935), 90-129.


30) R.E. Wolfe, “The Editing”, 특히 281 이하를 참고하라.


31) D.A. Schneider, The Unity of the Book of the Twelve, (Diss. Yale, 1979), 특히 235-240를 참고하라.


32) A.Y. Lee, The Cannonical Unity of the Scroll of the Minor Prophets, (Diss. Waco), 1985.


33) E. Bosshard, "Beobachtungen zum Zwölfprophetenbuch", BN 40(1987), 30-62.


34) 예를들면, 이사야와 12예언서의 각 처음인 사 1:1과 호 1:1은 남유다의 왕들이 이름을 같이 사용하고, 두 예언서의 마지막인 사 66:18ff. 와 슥 14:16ff. 는 서로 열방들이 시온으로 순례를 오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물론 이사야서 와 12예어서의 현 구성은 각기 주제들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 예로 호세아의 자녀들의 상징적인 이름은 사 1-12장안에, 요엘서의 ‘야훼의 날’ 개념은 사 13장에 나오고, 아모스서 처음에 열방신탁 역시 사 13장에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12예언서의 현 순서는 이사야서의 순서에 의건한다고 본 것이다.


35) J.D. Nogalski, Literary precursors to the Book of the Twelve, (BZAW 217), (Berlin u.a.: WdeG, 1993), 와 같은이, Redactional processes in the Book of the Twelve, (BZAW 218), (Berlin u.a.: WdeG) 1993.


36) B.A. Jones, The Formation of the Book of the Twelve, A Study in the Text and Canon, (SBL.DS. 149), (Atlanta: SBL 1995), 특히 129-242 와 같은이 "The Book of the Twelve as a Witness to Ancient Biblical Interpretation", J.D. Nogalski u. M.A. Sweeney(Hg.), Reading and Hearing the Book of the Twelve, 65-74를 참고하라.


37) Erich Bosshard-Nepustil, Rezeptionen von Jesaia 1-39 im Zwoefprophetenbuch. Untersuchungen zur literarischen Verbindung von Prophetenbuechern in babylonischer und persischer Zeit. (OBO 154), (Freiburg, Schweiz: Univ.-Verl. u.a. 1997).


38) A. Schart, Die Entstehung des Zwölfprophetenbuches, Neubearbeitungen von Amos im Rahmen schriftenübergreifender Redaktionsprozesse, (BZAW 260), (Berlin: WdeG, 1998).


39) Jakob Wöhrle, Die frühen Sammlungen des Zwölfprophetenbuches, Entstehung und Komposition, (BZAW 360), (Berlin: WdeG, 2006).


40) Paul R. House, The Unity of Twelve (Sheffield: Sheffield Academic Pr., 1990) 아울러 같은이, "The Character of God in the Book of the Twelve", Reading and Hearing the Book of the Twelve, (SBL Symposium Series 15), (Atlanta: SBL, 2000), 125-145를 참고하라.


41) R. Rendtorff, "How to Read the Book of the Twelve as a Theological Unity", (SBL.SP 36), (Atlanta: SBL, 1997), 420-432; 아울러 “Der 'Tag Jhwhs' im Zwölfprophetenbuch”, E. Zenger(Hg.), "Wort Jhwhs, das geschah..."(Hos 1,1), 1-11를 참고하라.


42) L.J. Braaten, "God Sows the Land: Hosea's Place in the Book of the Twelve", (SBL.SP 39), (Atlanta: SBL, 2000), 218-242.


43) J.L. Crenshaw, "Theodicy in the Book of the Twelve", (SBL.SP 40), (Atlanta: SBL, 2001), 1-18.


44) R. Scoralick, Gottes Güte und Gottes Zorn, Die Gottesprädikationen in Exodus 34,6f und ihre intertextuellen Beziehungen zum Zwölfprophetenbuch, (HBS 33), (Freiburg: Herder, 2002).


45) 이에 대해서는 특히 J.D. Nogalski, Literary precursors to the Book of the Twelve 와 같은 이, Redactional processes in the Book of the Twelve 를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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