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회 주일 설교 모음(주보용-요약)

  3월20일: 주님 다시 오신다면...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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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약 - 이사야 56:6-8; 신약 - 마태복음 21:12-17
제목: 주님 다시 오신다면...

오늘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걷기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실 때, 그를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다윗의 자손이여 높은 곳에서 오시는 이여 호산나...”라고 환호하며 종려나무를 흔들었다는 성서의 보도에 따라 이 날을 ‘종려주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의 구원사의 그 중심은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십자가를 지기 위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오늘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의 가장 절정을 이루는 그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 중요한 시작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제일 먼저 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오늘 본문 마태복음 21장 12-17절 말씀입니다. 예수의 구원사 절정의 그 시작은 예루살렘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입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어쫒은 일입니다.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던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빌려 예수는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고함을 치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상상할 수 없는 예수의 몹시 화가 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길, 그 구원의 길목에서 예수가 제일먼저 한 일이 성전의 본래의 모습을 찾는 일이었다는 것은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주간을 대하면서 제일먼저 다시 한번 유심히 생각해 볼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 그의 구원의 길목으로 가는 우리들이 다시 한 번 우리의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교회의 본래의 모습인 기도하는 집의 모습을 우리는 갖고 있는 가 하는 것입니다. 만일 오늘날 예수께서 이 땅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신다면, 이 세상의 많은 교회들을 보시고 무엇이라고 하실까요? 혹, 오늘날의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강도의 소굴’이 되지는 않았을까요?
교회의 본래적인 모습을 잃어버린 모습을 우리는 너무도 많이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임상교회는 성서의 초대교회적 신앙에 따른 선조들의 위대한 신앙전통이 세워진 한국교회에서도 몇 안 되는 자랑스러운 교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랑은 저 옛날을 기억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삶에서 이를 계승하고 실천하는 일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이 땅을 섬기며 살아가는 일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여정이었습니다. 오늘 이 길을 우리가 함께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너와 내가 하나를 이루지 못하는 곳은 곧 ‘강도의 소굴’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교회는 너와 내가 한 몸이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며, 이것이 곧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교회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2005-05-29 0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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