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회 주일 설교 모음(주보용-요약)

  3월 27일: 부활의 신앙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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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약 - 이사야 26:19-21; 신약 - 고린도후서 5:14-21
제목: 부활의 신앙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절기 중에서 가장 큰 행사로 여기는 것이 성탄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탄생보다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선교사역의 중심은 곧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부활절이지만, 실상 한국교회에서 부활절은 그렇게 큰 의미를 갖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성탄절 행사와 비교해보면 부활절이란 너무도 초라하지요. 이는 기독교인들에게 부활의 신앙이 초라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시 산다’는 것의 의미는 죽음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복음의 핵심인 부활신앙은 십자가의 고난과 희생제물로 죽는 신앙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에게 부활절이 초라해 보인다면, 이는 부활신앙이 결여 되어 있다는 증거요, 또한 이는 곧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의 고난과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죽음의 신앙이 결여되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죽이지 않고서는 다시 사는 부활의 신앙은 따라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이제 새로운 피조물로, 새 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부활신앙은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 받은 삶을 살아가는 신앙이며, 부활신앙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은 곧 그를 믿는 자들을 살리기 위함이었다고 증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이를 증언하는 신자들은 그리스도로 인하여 다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옛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사는 삶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 받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죽음은 곧 화목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셨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주의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화목케 하라는 직분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곧 우리로 하여금 옛 사람의 분열과 미움, 증오와 반목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일치와 사랑, 용서와 화해의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아나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부활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가정이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까? 교회가 우리 마을이, 이 사회가 부활의 영광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각 처소에서 먼저 나를 죽이는 십자가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화목케 하라는 주의 직분을 감당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는 곳에서, 화목케 하는 주의 종으로 충성을 다하는 그 곳에서 다시 사는 부활의 영광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2005-05-29 0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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