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회 주일 설교 모음(주보용-요약)

  4월10일: 하나님의 변심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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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약 - 요나서 4:1-2; 신약 - 골로새서 3:12-17
제목: 하나님의 변심

군에 입대한 후에 애인의 변심을 흔히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는 말을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바꾼 ‘변심’은 흔히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로써의 ‘변심’은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변심의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성경중 하나가 바로 요나서입니다. ‘요나’하면 우리는 흔히 ‘불순종한 요나’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도망쳤던 요나의 모습을 통해 불순종한 요나를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나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요나의 ‘불순종’이 아니라, 바로 오늘 말씀의 제목인 ‘하나님의 변심’입니다.
하나님은 이방나라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사람들이 악을 행하고 있어 이를 심판하시겠다고 작정하시고 요나로 하여금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요나는 말씀에 순종치 않고 정반대의 다시스로 도망을 칩니다. 풍랑이 일고, 이방 뱃사람들은 잠자는 요나와는 대조적으로 자기들의 신을 찾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요나를 깨워, 그의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종용합니다. 이유는 혹시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킬 수도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방 선장의 말은 니느웨의 왕이 요나의 심판 선언을 듣고 모든 백성들에게 전하는 말과 동일합니다. 곧 저들이 폭행을 그치고 회개하며 금식한다면, 혹시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믿음입니다. 이들의 회개와 하나님의 변심에 대한 믿음에 대하여 요나는 화를 내며, 그제야 자신이 도망했던 이유를 말하는 내용이 오늘의 본문말씀입니다.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가 곧 심판의 마음을 돌이키는 요인이라는 것입니다. 참 예언자와 거짓예언자의 구분은 곧 예언자의 선포의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심판을 내리지 않을 것임을 요나가 알고 도망했다는 의미는, 자신이 심판을 선포했다가, 저들이 악으로부터 돌이켜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리지 않음으로 자신이 거짓예언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나는 자기 한 사람만 생각하는 사람 이었지만, 하나님은 니느웨의 수많은 생명들이 심판을 당해 재앙을 받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을 요나서 마지막 결론의 말로 끝내고 있습니다. 한 생명이라도 재앙을 받지 않기 위해 회개하고 악을 그쳐 하나님의 뜻으로 돌이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곧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음을 바꾸신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오늘 신약성서 본문 말씀이 이를 가르쳐줍니다. 곧 하나님을 본받는 삶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2005-05-29 0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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